요즘 건강간식으로 아사이볼 많이들 드시죠?
저는 오늘 점심 대용으로 메가커피 아사이볼을 먹어봤어요.
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단단하고, 냉동과일이 듬뿍 들어있어서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
첫인상 – 생각보다 “단단한” 식감
처음 뚜껑을 열자마자 베리향이 확 나더라고요.
색감도 예쁘고 위에는 그래놀라, 블루베리, 딸기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요.
그런데 막상 한입 먹으니까 생각보다 꽤 단단해요!
얼음이 약간 덜 녹은 듯한 질감이라 숟가락으로 퍼먹는 느낌이 아니라
살짝 떠먹기 힘들 정도로 묵직한 질감이에요.
맛과 단맛 – 은은하지만 꽤 달다
달기는 한데 인공적인 단맛보다는
베리류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이에요.
그래놀라가 있어서 고소하고 씹는 재미도 있고,
과일의 새콤함이 뒤에서 톡톡 터지면서 밸런스가 괜찮았어요.
다만 냉동과일은 꽤 차가워서,
이가 시릴 정도로 얼음 느낌이 강했어요
살짝 녹여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포만감 & 구성
양이 생각보다 많아요!
가격은 3,900원으로 완전 가성비
간식보다는 거의 한 끼 대용으로 충분했어요.
그래놀라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가고,
식사대용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괜찮을 듯합니다.
영양성분도 확인하세요
총평 (솔직 리뷰)
맛 ⭐⭐⭐⭐☆ (4/5) – 새콤달콤, 은근히 중독성 있음
식감 ⭐⭐⭐⭐☆ (4/5) – 단단해서 호불호 있음
포만감 ⭐⭐⭐☆☆ (3/5) – 그래놀라+과일 조합으로 든든
가성비 ⭐⭐⭐⭐⭐ (5/5) – 4천 원대면 훌륭